6월1일 ~6월2일 서울 청솔 산악회원 87명을 인솔하여 비금도 바닷가 팬션에서

이틀동안 이쁜 추억 많이 맹글어온 청솔산악회 전회장입니다

87명이라는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먹는거에서  자는거까지 아무 불편없이

밝은 미소로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주인장 내외분의 인자하신 미소가 지금도 잊혀

지지가 않네요 ~ 팬션 바로앞 원평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은 환상 그 자체

였으며 깨끗한 팬션앞 백사장에서 달리기 기마전 캠프화이어 폭죽놀이또한 잊을수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고 팬션앞 동백섬의 산책로는 제주 올레길 이상의 색다른

묘미가 있었으며 다음날 아침에 등반한 그림산 선왕산 역시 사랑도 지리망산 이상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여 산행내내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탄성에 피로할 여유조차

없었으니 꿈같은 이틀동안의 짧은시간이 아쉽기만한 여행이었습니다

여지껏 매월 1~2번씩 많은 관광지를 다녀 보았지만 이번 비금도 여행만큼 편안히

잘먹고 잘놀며 조용한 바닷가의 매력을 만끽하며 운치있는 멋진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새심하게 배려해주신 바닷가팬션 주인장 내외분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성수기가 끝나는 8월말이나 9월초쯤  형님 누나같은 따뜻한 마음씨의

주인장 내외분 뵙고 싶고 쌍끌이 그물로 고기잡기 하고싶어 지인 몇분과 다시 찾아

갈께요  ~ 항상 건강 하시고 번창 하세요 ~ 모든 회원님들을 대신하여 인사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