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휴가를 7월8일 시작하여 비금도로 다녀왔다.

사전정보 없이 그냥 목포항에서 출발하여 도착한곳이 비금도다.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염전과,바둑 이세돌9단의고향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명사십리해수욕장옆의 원평해수욕장을

가게되었고 저녁이되어 숙소를 정한곳이 바닷가펜션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하였지만 앞주에 많은비와 평일인 관계로 그넓은 백사장에 우리가족뿐~~ 너무조용하고 편히쉴수 있는곳이였다. 부산에서 장인,장모   하동에서 우리내외와 아들  이렇게모여 여행도 많이 다니지만 전라도권의 섬여행이 처음인지라 준비를 많이 못하였지만 사모님의 환대와 막걸리,간재미 회무침등으로 비금도의 정을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참! 사모님 고향(친정)이 김해 삼정동이라 우리집(안동)과 불과 몇발안가면 되는 곳이기에 타지역에서 고향사람을 만나니 더욱더 받가운것 같다...

배시간때문에 깨끗히 정리하지 않고 나와 죄송스럽습니다.

사장님,사모님 기회가 되면 하번도 놀러 가겠습니다.

요즘은 성수기라 많이 바쁘겠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