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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힐링하고 왔읍니다.

작성자
수빈아빠
작성일
2013.08.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374
내용

5년전 가족들과 비금도를 2박3일 다녀온 후 집사람이 하느넘(하트)해수욕장을 한번 더 가자고 해서 같은 부산

 

지역에 사는 동서 가족들과 다시 찾게되었는데 첫날 1박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준비해간 텐트로 명사십

 

리해수욕장 풀밭위에 설치하고 저녁을 해결하던 중 모기밥 신세를 면치못하는 등 고생고생 하다가 다음날 2박

 

째 미리 예약해둔 바닷가 펜션을 가기위해 전화를 넣었더니 마침 숙박을 했던 손님이 새벽에 퇴실하여 비어 있

 

으니 언제든지 오라는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을 듣고 부랴부랴 텐트를 걷고 깨끗하게 정리가 된 펜션에

 

도착하니 전날 고생했던 것과 비교체험을 하는 듯한 느낌,  이보다 좋을수는 없다 이기분.....

 

짐을 풀고 인근 원평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시간,  준비해간 음식이 있어 사람 수 대로 시키지 못하고

 

매운탕에 생선구이 정식을 시켜 받고 보니 정말 온식구가 다먹어도 남을 만큼 양도 많았을 뿐만아니라 맛도 일

 

품,   정말 비금도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었네요.  

 

배시간에 맞춰 퇴실하려고 좋은 힐링하고 간다고 하자 조심해서 가라는 걱정 한마디 아저씨 또한 친절하시네요.

 

부산을 향하는 차안에서 집사람이 다른 사람 혹시 비금도에 간다고 하면 적극 추천을 하겠다고 하네요.

 

나역시 비금도로 갈 지인들 한테 꼭 바닷가펜션을 추천하겠읍니다.

 

발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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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빈이

    저도좋았습니다~

    11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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